120 Film/SMC 55mm f4 Fly꼬마~ 2017. 9. 2. 19:45
8월 휴가로 남해군에 가게되었는데, 그때 여행 처음으로 중형 카메라인 PENTAX67과 함께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클럽이나 포럼에서 다들 PENTAX67과 여행을 하면 여행 도중에 카메라를 던져버리고 올수도 있다는 말에 그정도로 힘이 많이 들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가기전엔 좋은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은 마음이 더커서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도중엔 정말 던져버리고 싶은 욕구가..없다곤 말 못하겠습니다.ㅎㅎ) 주변에서 중형카메라인 PENTAX67에 관심을 보이면 적극 추천을 해드리고 싶긴 한데,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카메라를 샀지만, 결국 장롱에 있다면 있으나 마나니까니까요~ Pentax 67-2 / SMC 55mm f4 / Kodak Potra 400(120) 첫 방문지로는 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