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화

불타는 금요일에 대구에서 요즘 제일 핫한 장소인 방천시장 주변에 있는 카페를 가보기로 하였다.

 

검색을 하다보니 깔끔한 흰색바탕에 나무의자들, 그리고 강아지가 너무나도 귀여워 보여서 카페인화로 향하게 되었다.

 

늘 새로 오픈한 카페를 찾아간다는 것은 너무나도 설래는 일이다. 그곳의 장소는 어떠한 분위기를 우리에게 전해주는지 또 커피맛은

 

어떤지 그리고 음악은 어떤풍의 음악을 주로 틀어놓는지, 가구는 어떤 가구를 사용하는지 등 각각 특색을 살펴보고 싶다.

 

카페인화의 경우 건물을 신축한 카페가 아닌 기존에 있던 건물에 외관은 최대한 그대로 두고 내부만 공사를 통해 기존의 공간을

 

카페로 변경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최근 이런 카페가 점점 많아지는데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일반 가정집을

 

카페로 변경하는 경우도 많고, 기존에 소매점이거나, 사무실 공간을 카페로 변경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볼수있다.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카페 입구. 지도의 위치를 보고 찾아가긴 했지만,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몰라 헤맸다. 카페는 2층에 위치해 있다.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요즘 저런 문양의 철문도 구하기가 힘들었을거 같은데 특색이 있다.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카페에 제일먼저 강아지가 우리를 맞이해 주었다. 하지만 사람손을 너무나도 많이 탔는지 쓰다듬어 주려고 하자 도망가기 바뻤다.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옛날 할머니 집에서 볼 수 있었던 화장대를 카페에서 보다니.. ㅎㅎ 사람들이 셀카를 찍는 공간을 만들어 놓은 것 같다.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옆의 작은 방에 가면 미술 작품을 하는 방처럼 꾸며놓은 공간이 나온다.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개인적으로 카페인화는 주방 및 카운터를 제일 열심히 생각하고, 꾸며놓은거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조그마한 공간에 아기자기한 가구 및 식기 그리고 뒷 커튼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거 같았다.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깨알같은 강아지 마무리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