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ggoma Blog

135 Film (14)

BILLY WORKS

135 Film/W-Nikkor 3.5cm f1.8 Fly꼬마~ 2018. 3. 29. 16:05

요즘 대구에 핫플레이스 카페인 빌리웍스 카페를 다녀왔었습니다. 처음 카페 내부를 보고는 서울의 '대림창고' 카페가 생각나더라고요~ 대구에 여러 종류의 카페가 생기니 좋습니다. 안가보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거로 추천합니다. 특히 2층에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가 있으니 꼭 사진을 찍어보시기 바랍니다.(여친사진사필수!!) Nikon S4 / W-Nikkor 3.5cm f1.8 / Kodak Ultra color 400 내부에 '안전제일'이라는 문구와 샹글리에가 대조적으로 나두었더라고요~ Nikon S4 / W-Nikkor 3.5cm f1.8 / Kodak Ultra color 400 Nikon S4 / W-Nikkor 3.5cm f1.8 / Kodak Ultra color 400 Nikon S4 / W-Nik..

Nikon S4

135 Film/Review Fly꼬마~ 2018. 1. 16. 20:28

이번에 스튜디오 킷을 구매를 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들을 하나 둘씩 리뷰해보는 기회를 가져보려고 합니다. 처음 니콘 Rangefinder 카메라라고 하면, 라이카에 비해 카메라의 역사 및 렌즈에 대해 낮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기회에 니콘바디와 렌즈를 사용해보면서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나름 컬렉션이라고 여겨지는 니콘S4 바디와 W-Nikon 3.5cm f1.8 렌즈입니다. S4 바디는 정식적으로 일본에서 해외로 수출된적이 없어 해외에서는 더욱 더 구하기 힘든 콜렉터라고 합니다. 저는 상인님을 통해 렌즈를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을 했지만요..ㅎ 니콘 RF에 보급기인 S3에서 몇가지 기능이 제거되고 나왔지만, 바디의 캐스팅 및 셔터 메커니즘은 SP, S3와 동일하다고 ..

팔공산 시크릿가든

135 Film/NFD 28mm f2.8 Fly꼬마~ 2017. 7. 17. 13:08

팔공산에 수많은 종류의 카페들이 많은데, 이날은 뭔가 날씨가 좋아 여유를 느낄수 있는 정원이 있는 카페를 찾기로 했다. 그중 탁트인 정원이 보이는 팔공산 시크릿가든 카페를 발견하고는 바로 직행했다. 대구시내에서 팔공산까지는 멀지 않은 거리지만, 자가용으로 50분정도 가야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에는 조금 먼거리이며, 버스도 잘 없는거 같았다. Canon A-1 / NFD 28mm 2.8 / Kodak color plus 200 or Fuji c200 네비게이션으로 도착 후 도로변에 표지판을 따라 약 7분정도(?) 걸어가야 카페건물이 들어선다. 숲속에 숨어있는 카페다. Canon A-1 / NFD 28mm 2.8 / Kodak color plus 200 or Fuji c200 점점 이쁜 ..

Centerpiece cafe 1호점

135 Film/NFD 50mm f1.4 Fly꼬마~ 2017. 5. 25. 00:15

대구에 카페가 많이 위치한 장소 중 하나인 남산 카페골목. 하지만 생각보다 교통편이 불편한 것은 사실이고, 아담한 크기의 카페일 경우 남산 카페골목에 차를 주차한다는 것이 쉬운것 만은 아니다. 특히 주차장이 있는 대형카페보다는 아기자기한 특색있는 카페를 더 많이 보러오기 때문이다. 이날은 봄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날이였고, 점심이 지난 출출한 시간대라 따뜻한 커피에 빠삭한 브런치를 먹고 싶어서 네이버 검색 후 센터피스 카페(Centerpiece) 1호점을 방문하게 되었다. Canon A-1 / NFD 50mm 1.4 / Kodak Potra 400 이곳은 신기하게 1층은 계산하는 카운터만 있고, 계단을 통해 지하층에 식사나 커피를 즐길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이쁜 꽃들이 제일 눈..

아양교 철길

135 Film/NFD 50mm f1.4 Fly꼬마~ 2017. 5. 24. 00:07

봄철 벚꽃철이 되면 근교에 꼭 가보는 곳 중 하나인 아양교 철길 이날은 주변에 축제까지 하게되어 사람이 많았지만, 너무나도 이쁜 거리들이 많아서 힐링이 되었던 날이다. 벚꽃철에 대구 인근에 계신다면 가보시는거 추천. Canon A-1 / NFD 50mm 1.4 / Kodak Potra 400 철길 위에 만들어진 건축물. 내부에는 전시장과 카페가 만들어져 있다. 밤에도 괜찮은데, 다리 겸 건축물인지라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다. Canon A-1 / NFD 50mm 1.4 / Kodak Potra 400 주로 포트라 계열의 필름은 인물사진에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풍경에서도 이쁜 하늘과 파스텔 톤의 꽃을 표현 잘해주는거 같다.

일상

135 Film/NFD 50mm f1.4 Fly꼬마~ 2017. 5. 20. 11:51

주변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필름을 사용하게 되면, 색감이나, 필름에 상이 잘 안맺히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 사진을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 사용못하게 하였지만, 10년 전에 친구로부터 생일선물받은 필름을 버리는 것이 너무나도 아까워서 사용하게 되었다. 아직 필름이 8통정도 남았지만 사용가능한 필름이 늘어났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 Canon A-1 / NFD 50mm 1.4 / Fujifilm Superia 200(유통기한 07년) Canon A-1 / NFD 50mm 1.4 / Fujifilm Superia 200(유통기한 07년) Canon A-1 / NFD 50mm 1.4 / Fujifilm Superia 200(유통기한 07년)

서울 나들이

135 Film/Summaron 35mm f2.8 Fly꼬마~ 2017. 5. 18. 15:0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된 Flyggoma입니다. 한동안 라이카 바디가 먹통이 되는 바람에 근 한달가량 사진을 잘 못찍으러 다녔습니다. 바디가 수리가 되어 택배로 m3를 받아 보았으나 동일한 증상으로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결국 제가 직접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반도카메라에 김실장님을 직접 찾아뵈었었고, 무사히 수리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에 반도카메라 바로 앞에있는 카페에 들어가서 첫롤을 장착합니다. Leica M3 / Leica Summaron 35mm f2.8(eye) / Fujifilm Superia Premium 400(내수용) 오랜만에 들어보는 셔터소리에 귀가 즐겁습니다. Leica M3 / Leica Summaron 35mm f2.8(eye) / Fujifilm..

[M3] 첫롤 현상

135 Film/CZJ Sonnar 5cm f1.5(T) Fly꼬마~ 2017. 2. 21. 22:15

꿈에 그리던 라이카에 M3 첫롤을 무사히 마치고, 현상소에 맡겨 오늘 따끈따끈한 사진을 받았다. 색감이나, 노출이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와줘서 필름에게 고마운 마음과, 필름카메라를 더욱더 사용해보고싶은 생각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진득함 색감, 고우면서도 색이 어우러지는 입자감, 특히 공개를 못하지만 인물사진에서도 단연 최고의 점수를 주고싶다. 우리가 디지털 카메라가 난무하는 시대에 최대한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들을 원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런 필름느낌의 사진은 너무나도 감성을 젖게 만든다. 물론, 컴퓨터가 발달하여 포토샵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쉽게 필름의 느낌을 낼수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상소에서 사진을 기다리면서 느끼는 감정, 내가 찍은 사진이 어떠한 모습으로 나에게 보여줄까? 기대감이 생각보다 큰것..

큰 사고를 내버렸습니다..

135 Film/CZJ Sonnar 5cm f1.5(T) Fly꼬마~ 2017. 2. 15. 09:34

어느새 정신차리고 보니 이녀석이 제 옆에 있네요 통장 잔고가 없어도 보고있으면 너무나도 이쁩니다. 몽롱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막 사용하고싶어도 아까워서 사용못할거 같은 M3 구했습니다; ㅎㅎ 필름은 거진 10년 전에 A-1 사용해보고 처음이라 필름끼우는 것부터 난관입니다.ㅎㅎ 사진 얼른 찍고 현상해보고 싶네요.. ㅎㅎ Sony A7R2 / Zeiss Distagon T* FE 35mm f1.4 ZA

따뜻한 겨울 오후

135 Film/CZJ Sonnar 5cm f1.5 Fly꼬마~ 2017. 1. 26. 11:03

주광에 Carl Zeiss Jena 5cm 무코팅 조나를 사용해 볼수 있었다. 주광에 기대했던것 처럼 부드러우면서 적절한 입자감이 너무나도 보기 좋다. Sony A7RⅡ / LM-EA7 Adapter / Carl Zeiss jena 50mm f1.5(Collapsible) Sony A7RⅡ / LM-EA7 Adapter / Carl Zeiss jena 50mm f1.5(Collapsible) Sony A7RⅡ / LM-EA7 Adapter / Carl Zeiss jena 50mm f1.5(Collapsible) 확실히 조리개를 최대개방이 아닌 F2 ~ 2.8 정도를 맞추고 찍게되면 칼같은 선예도와 적절한 입자감, 부드러움을 동시에 맛볼수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렌즈다. 1938년 만들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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