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Film/Bessa Ⅱ, Ⅲw Fly꼬마~ 2018. 3. 25. 23:37
BessaⅢ 667w / Color-Skopar 55mm f4.5 / Fuji NPZ800
120 Film/Bessa Ⅱ, Ⅲw Fly꼬마~ 2018. 3. 17. 20:30
Bessa Ⅱ / Heliar 10.5cm f3.5 / Kodak Potra 800 Bessa Ⅱ / Heliar 10.5cm f3.5 / Kodak Potra 800 Bessa Ⅱ / Heliar 10.5cm f3.5 / Kodak Potra 800 출근길 풍경.
120 Film/SMC 55mm f4 Fly꼬마~ 2017. 9. 2. 19:45
8월 휴가로 남해군에 가게되었는데, 그때 여행 처음으로 중형 카메라인 PENTAX67과 함께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클럽이나 포럼에서 다들 PENTAX67과 여행을 하면 여행 도중에 카메라를 던져버리고 올수도 있다는 말에 그정도로 힘이 많이 들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가기전엔 좋은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은 마음이 더커서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도중엔 정말 던져버리고 싶은 욕구가..없다곤 말 못하겠습니다.ㅎㅎ) 주변에서 중형카메라인 PENTAX67에 관심을 보이면 적극 추천을 해드리고 싶긴 한데,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카메라를 샀지만, 결국 장롱에 있다면 있으나 마나니까니까요~ Pentax 67-2 / SMC 55mm f4 / Kodak Potra 400(120) 첫 방문지로는 남해..
135 Film/NFD 50mm f1.4 Fly꼬마~ 2017. 5. 25. 00:15
대구에 카페가 많이 위치한 장소 중 하나인 남산 카페골목. 하지만 생각보다 교통편이 불편한 것은 사실이고, 아담한 크기의 카페일 경우 남산 카페골목에 차를 주차한다는 것이 쉬운것 만은 아니다. 특히 주차장이 있는 대형카페보다는 아기자기한 특색있는 카페를 더 많이 보러오기 때문이다. 이날은 봄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날이였고, 점심이 지난 출출한 시간대라 따뜻한 커피에 빠삭한 브런치를 먹고 싶어서 네이버 검색 후 센터피스 카페(Centerpiece) 1호점을 방문하게 되었다. Canon A-1 / NFD 50mm 1.4 / Kodak Potra 400 이곳은 신기하게 1층은 계산하는 카운터만 있고, 계단을 통해 지하층에 식사나 커피를 즐길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이쁜 꽃들이 제일 눈..
135 Film/NFD 50mm f1.4 Fly꼬마~ 2017. 5. 20. 11:51
주변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필름을 사용하게 되면, 색감이나, 필름에 상이 잘 안맺히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 사진을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 사용못하게 하였지만, 10년 전에 친구로부터 생일선물받은 필름을 버리는 것이 너무나도 아까워서 사용하게 되었다. 아직 필름이 8통정도 남았지만 사용가능한 필름이 늘어났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 Canon A-1 / NFD 50mm 1.4 / Fujifilm Superia 200(유통기한 07년) Canon A-1 / NFD 50mm 1.4 / Fujifilm Superia 200(유통기한 07년) Canon A-1 / NFD 50mm 1.4 / Fujifilm Superia 200(유통기한 07년)
135 Film/Summaron 35mm f2.8 Fly꼬마~ 2017. 5. 18. 15:0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된 Flyggoma입니다. 한동안 라이카 바디가 먹통이 되는 바람에 근 한달가량 사진을 잘 못찍으러 다녔습니다. 바디가 수리가 되어 택배로 m3를 받아 보았으나 동일한 증상으로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결국 제가 직접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반도카메라에 김실장님을 직접 찾아뵈었었고, 무사히 수리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에 반도카메라 바로 앞에있는 카페에 들어가서 첫롤을 장착합니다. Leica M3 / Leica Summaron 35mm f2.8(eye) / Fujifilm Superia Premium 400(내수용) 오랜만에 들어보는 셔터소리에 귀가 즐겁습니다. Leica M3 / Leica Summaron 35mm f2.8(eye) / Fujifilm..
135 Film/CZJ Sonnar 5cm f1.5(T) Fly꼬마~ 2017. 2. 21. 22:15
꿈에 그리던 라이카에 M3 첫롤을 무사히 마치고, 현상소에 맡겨 오늘 따끈따끈한 사진을 받았다. 색감이나, 노출이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와줘서 필름에게 고마운 마음과, 필름카메라를 더욱더 사용해보고싶은 생각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진득함 색감, 고우면서도 색이 어우러지는 입자감, 특히 공개를 못하지만 인물사진에서도 단연 최고의 점수를 주고싶다. 우리가 디지털 카메라가 난무하는 시대에 최대한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들을 원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런 필름느낌의 사진은 너무나도 감성을 젖게 만든다. 물론, 컴퓨터가 발달하여 포토샵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쉽게 필름의 느낌을 낼수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상소에서 사진을 기다리면서 느끼는 감정, 내가 찍은 사진이 어떠한 모습으로 나에게 보여줄까? 기대감이 생각보다 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