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Film/Bessa Ⅱ, Ⅲw Fly꼬마~ 2018. 3. 27. 09:00
Bessa Ⅱ / Heliar 10.5cm f3.5 / Kodak Potra 800
120 Film/Bessa Ⅱ, Ⅲw Fly꼬마~ 2018. 3. 17. 20:30
Bessa Ⅱ / Heliar 10.5cm f3.5 / Kodak Potra 800 Bessa Ⅱ / Heliar 10.5cm f3.5 / Kodak Potra 800 Bessa Ⅱ / Heliar 10.5cm f3.5 / Kodak Potra 800 출근길 풍경.
120 Film/SMC 55mm f4 Fly꼬마~ 2017. 9. 2. 19:45
8월 휴가로 남해군에 가게되었는데, 그때 여행 처음으로 중형 카메라인 PENTAX67과 함께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클럽이나 포럼에서 다들 PENTAX67과 여행을 하면 여행 도중에 카메라를 던져버리고 올수도 있다는 말에 그정도로 힘이 많이 들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가기전엔 좋은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은 마음이 더커서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도중엔 정말 던져버리고 싶은 욕구가..없다곤 말 못하겠습니다.ㅎㅎ) 주변에서 중형카메라인 PENTAX67에 관심을 보이면 적극 추천을 해드리고 싶긴 한데,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카메라를 샀지만, 결국 장롱에 있다면 있으나 마나니까니까요~ Pentax 67-2 / SMC 55mm f4 / Kodak Potra 400(120) 첫 방문지로는 남해..
135 Film/NFD 28mm f2.8 Fly꼬마~ 2017. 7. 17. 13:08
팔공산에 수많은 종류의 카페들이 많은데, 이날은 뭔가 날씨가 좋아 여유를 느낄수 있는 정원이 있는 카페를 찾기로 했다. 그중 탁트인 정원이 보이는 팔공산 시크릿가든 카페를 발견하고는 바로 직행했다. 대구시내에서 팔공산까지는 멀지 않은 거리지만, 자가용으로 50분정도 가야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에는 조금 먼거리이며, 버스도 잘 없는거 같았다. Canon A-1 / NFD 28mm 2.8 / Kodak color plus 200 or Fuji c200 네비게이션으로 도착 후 도로변에 표지판을 따라 약 7분정도(?) 걸어가야 카페건물이 들어선다. 숲속에 숨어있는 카페다. Canon A-1 / NFD 28mm 2.8 / Kodak color plus 200 or Fuji c200 점점 이쁜 ..
135 Film/CZJ Sonnar 5cm f1.5(T) Fly꼬마~ 2017. 2. 21. 22:15
꿈에 그리던 라이카에 M3 첫롤을 무사히 마치고, 현상소에 맡겨 오늘 따끈따끈한 사진을 받았다. 색감이나, 노출이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와줘서 필름에게 고마운 마음과, 필름카메라를 더욱더 사용해보고싶은 생각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진득함 색감, 고우면서도 색이 어우러지는 입자감, 특히 공개를 못하지만 인물사진에서도 단연 최고의 점수를 주고싶다. 우리가 디지털 카메라가 난무하는 시대에 최대한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들을 원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런 필름느낌의 사진은 너무나도 감성을 젖게 만든다. 물론, 컴퓨터가 발달하여 포토샵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쉽게 필름의 느낌을 낼수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상소에서 사진을 기다리면서 느끼는 감정, 내가 찍은 사진이 어떠한 모습으로 나에게 보여줄까? 기대감이 생각보다 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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